(보도기사)오산산후조리원, 산모·아기 건강위한 실내공기 유지에 역점
작성자 : 2018-01-17조회 : 11448


  • 기사등록 2018-01-16 10:09:10


  • 수정 2018-01-16 13:59:13





 



 




▲산후조리원은 임신·출산을 경험한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오산산후조리원)





[서울=내외경제TV] 김철호 기자 = 산후조리원은 임신·출산을 경험한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산후조리원 선택 시 깐깐한 고려 기준이 요구된다. 산후조리에 대한 전문성 및 시설, 환경 등 여러 시스템을 고려하는 것은 필수다.



 



특히 산후조리원 실내 공기 질에 대한 평가 기준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면역력이 취약한 산모와 아기 건강 증진을 도모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쾌적한 산후조리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까?



 



경기도 오산 소재 오산산부인과 산하 '오산산후조리원'은 '감염 위험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28일 첫 발을 내딛었다.



 



청결한 원내 환경 및 깨끗한 실내 공기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 산모와 아기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이 조리원 측의 설명이다.



 



오산산후조리원의 실내 청정 환경 유지 노하우는 원장 주도 하에 펼쳐지는 직접적인 관리 감독이다.



 



실제로 오산산부인과 소속 산부인과 전문의인 원장 2명은 개원 준비 과정 초기부터 마무리까지 설계 및 시공을 도맡았으며,  산모 및 신생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항균·항산화 기능 벽지를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리원측은 '친환경 건축자재 및 실내 인테리어 자재만을 사용한 덕분에 새집증후군 우려를 예방했으며, 최신 환기 정화 시스템을 구축해 미세먼지 및 포름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부유 세균 등의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며 '실외 청소 및 소독 등 일상 속 청결 유지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부 영양 관리를 위해 산후조리 음식에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조리사를 배치했고, 산모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두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산부인과 박민영 원장은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 공기 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산모 및 신생아 건강을 위해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청정 환경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원장은 '산모분들이 조리원에 머무르는 동안 신생아에 대한 보살핌, 산후조리에 대한 부담감에 서 벗어나 아빠와 아기의 사랑, 가정의 행복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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