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양수가 새서 일찍 낳게 되서 모든게 정신없이
진행되었는데 편안한 조리원에서 정말 천국이 뭔지 느낄만큼
편하게 있다 가서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세탁도 다 해주기때문에 정말 필요한 준비물은
산모 속옷, 양말, 세면용품, 화장품 정도이고
매일 아침 남편을 위한 토스트, 커피까지 제공되고
보호자식사도 추가가 가능하니 집에 있을때보다 더 편했어요.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원장님, 선생님들이 계셔서 아가도
작게 태어났는데 무럭무럭 자라서 퇴소하구요.

면회가 신생아만 되기때문에 오히려 저는 손님 맞을 필요도 없고
편하게 쉬다 갑니다.

프로그램도 날마다 있어서 요가, 차수업, 네일아트, 신생아교육 등등 알차게 보냈구요.
산후 마사지, 가슴마사지도 다 갖춰있어요.
마사지 받을때마다 힐링이네요.
또 골반교정기, 파라핀이 있어서 시큰거리는 손목 위해서 매일 파라핀도 했구요. 골반교정기도 매일 아침마다 해줬답니다.

방도 깔끔하고 시설도 너무나 깔끔해서 친구들이나 맘카페에 추천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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