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희선생님~~
2013년에 첫째를 새벽에 선생님께서 받아주시고 신랑이랑 저랑 이래서
다들 이희쌤~이희쌤~~ 하는구나 하고 그 진가를 깨달았었는데요~~~
이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꼭 이희선생님한테 둘째도 낳아야지하고
가연관악산부인과를 갈려던 차에 선생님께서 그만두셨단 얘기를 듣고
혹시나 서울 다른 곳에 가신 건 아닐까싶어 검색에 검색을 해보다 오산에 가신 걸 알고
신랑과 저는 절망에 빠졌어요~~~~~ㅜㅜ

오산이라도 선생님께 분만을 해보면 어떨까싶어 거리를 보니 60킬로더라구요~~
신랑이 우스갯소리로 예정일 몇일전부터 거기 입원해 있으라고 하네요~~

선생님덕분에 정말 편하게 첫째 잘낳고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너무 고맙습니다~ 오산에 사는 산모들이 너무 부러워지네요~~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셔서 더 많은 생명과 산모들을 건강하게 지켜주셨음 해요~
이 시대의 진정한 명의 시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시는만큼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