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후 다시 왁싱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출산전에 왜 왁싱을 하고 분만을 해야하는지 알았어요.
분만의 고통을 지나 이젠 오로와 분비물 냄새...정말 힘들었는데.그런데 왁싱을 하지않았다면 더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을거 같아요.
두번째 왁싱...
다시 처음 했을때만큼 아프면 어쩌지 하는 맘으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실장님께서 넘 고생했다며...손을 꼬~옥 잡아주셨습니다. 정말 가족 같이 반겨주셨어요.
속으로 살짝 울컥했어요^&^``
진짜 처음 했을때보다 훨씬 안아팠어요.. 할만했어요.. 다시 뽀송한 상태로 돌아왔어여..
그런데 좀 부끄러운 얘기도 있는데 출산후에 질관리에 대해서 실장님이 설명을 해주시는데 좀 어색하기도했지만 다른데가서는
이런 설명 정말 듣기 힘들거든요...넘 넘 감사합니다.
실장님 감사합니다.